남성은 두 배 운동이 필요?
영국 바이오뱅크 8만5천여 명, 약 8년 추적 분석에서 신체활동이 관상동맥 심장질환(이하 CHD)과 사망률에 미치는 성별 차이가 확인되었습니다. 여성은 주당 250분 운동으로 CHD 위험이 최대 30%↓가 가능하다는 점이 주목됩니다.1) 연구 개요 Overview
- 대상: 영국 바이오뱅크 등록 성인 약 85,000명, 평균 추적 ~8년
- 목표: 신체활동량·강도·유형과 CHD/사망 위험의 성별 차이 분석
- 핵심: 여성은 더 적은 총량으로도 위험감소 폭이 더 큼
요약: 대규모 장기 코호트에서 운동-심장보호 효과의 성별 차이를 검증.
2) 남성 운동량: 두 배의 노력이 필요한 이유 Men
같은 분량을 운동해도 남성의 위험감소 폭이 여성보다 작게 나타나는 경향이 관찰되었습니다.
- 예: 주당 150분 운동 시 CHD 위험 남성 17%↓ vs 여성 22%↓
- 기전 가설: 체성분·호르몬·대사반응·혈압·지질 차이의 복합 효과
- 시사점: 남성은 총량↑ + 강도↑ + 근·유산소 병행이 유리
요약: 동일 시간 대비 효과가 작아 총량·강도·구성을 더 높이는 전략이 필요.
![]() |
| 남성 운동량, 여성보다 두 배 필요 연구 |
3) 여성: 주당 250분으로 최대 30% 감소 Women
- 주당 250분의 규칙적 운동으로 CHD 위험 ~30%↓
- 유산소+근력을 섞으면 대사·혈관 기능 개선 효과 상승
- 강도 예시: 숨이 약간 찬 빠른 걷기/조깅, 인터벌, 전신 근력 2~3회/주
요약: 여성은 중등도 이상 250분/주로 큰 위험감소가 가능.
4) 실천 로드맵 — 성별 맞춤 설계 Plan
- 남성: 중등도 유산소 300~400분/주 + 근력 2~3회, 인터벌 1~2회
- 여성: 중등도 유산소 ~250분/주 + 근력 2~3회(하체·코어 중심)
- 강도: 말은 가능하나 숨이 찬 브리스크 워크/조깅, 심박 64~76% HRmax부터 시작
- 누적 방식: 연속 15~30분 세션을 하루 1~2회, 주 5~6일
요약: 남성은 총량·강도 상향, 여성은 250분 체계로 효율 극대화.
5) 생활습관까지 통합해야 효과가 커진다 Lifestyle
- 식사: 지중해식(채소·통곡·견과·올리브유·생선), 나트륨·당 줄이기
- 수면: 7~9시간 규칙 수면, 야간 강한 빛 노출 최소화
- 스트레스: 유산소+호흡/명상, 음주·흡연 최소화
- 검진: 혈압·지질·혈당 주기적 체크, 위험군은 의료진과 계획 조정
요약: 운동 + 영양·수면·스트레스·검진을 묶어야 장기효과 지속.
6) 결론 Takeaway
남성은 여성과 같은 수준의 CHD 위험감소를 얻기 위해 더 많은 운동량과 강도가 필요합니다. 여성은 주당 250분으로도 의미 있는 감축이 가능. 개인의 체력·질환 상태에 맞춰 유산소+근력 혼합 루틴을 설계하고, 생활습관을 함께 개선하세요.
요약: 성별 차이를 고려해 맞춤 운동·생활습관을 설계하면 심장보호 효과가 극대화됩니다.
“남성은 운동을 두 배” 보도 확인 Q&A — Green
Q1. 매일경제·MBN에 ‘남성은 여성보다 운동 두 배 필요’ 연구 보도가 있었나요? 팩트체크 ›
직접 언급이나 원논문 소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. 두 매체 보도에서 해당 문구의
근거 연구는 제시되지 않았습니다.
Q2. 대신 어떤 관련 내용이 보도됐나요? 관련근거 ›
- 기혼 남성, 식습관 개선 vs 운동량 감소 → 체질량지수↑
- 근감소증 있는 65세 이상 남성: 사망/요양병원 입원 위험 5.2배(여성 2.2배)
즉, 남성의 운동 부족 리스크가 더 크다는 취지의 연구들은 소개됨.
Q3. 그럼 “남성은 두 배 운동”은 사실인가요? 해석 ›
언론 보도만으로는 확정 불가. “두 배”는 정확한 수치 근거가 제시되지 않았고,
맥락상 건강 조언 수준의 요약에 가깝습니다.
Q4. 실천적으로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? 가이드 ›
- 주 5일 중등도 유산소 30–45분(또는 고강도 20–30분) + 근력 2–3회
- 연속 15–20분 빠른 걷기 세션 1–2회/일로 누적
- 허리둘레·체지방률·악력 등 지표 추적으로 개인화
근감소·운동부족 리스크가 큰 남성은 총량·강도 상향과 근력 병행이 유리.
Q5. 최종 정리(바텀라인)? Bottom line ›
언론 기사에서는 “남성은 여성보다 운동을 두 배”라는 직접 근거가 확인되지 않음.
다만 남성의 운동 부족·근감소 위험이 크다는 연구들은 다수 —> 운동 총량·강도를
높이고 근력+유산소를 병행하는 전략이 합리적입니다.


